인도어를 다니는데, 다시 실내 연습장을 다녀야 할지.. 아님 그대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채거리는 …

고수님들 스윗젤리님 질문 답좀 해주세여

아이언 비거리만 일정하시면 구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울낀데...인도어보단 실내연습장이 좋을듯요..^^
단 아이언 비거리가 일정하지 안으시다면 인도어에서 연습을 하셔야 채마다 나만의 비거리을 알아야 홀공략을 편하게 할수 있어여~~즐겁게 연습하셔서 언넝 싱글이 되시길~~^*^

감사~~ 그럼, 다시 실내 연습장으로..ㅎㅎ

여성 골퍼 들은 비거리 사실 많이 나면 좋겠지만 다 비슷비슷합니다. 예전에 최경주 프로가 이런말을 했어요.
어프러치 샷을 자기가 가장 좋아 하는 거리를 남기면 된다고 , 100m가 자신 있다고 하면 굳이 안 맞는 우드를 쳐서 50m나 더 짧은 거리를 남길려고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결론은 사람 마다 다르지만 저도 300야드에서 8년정도 연습을 해봤고 스윙이 이쁠려면 실내에서 해야 한다는 말에 실내에서도 해 봤지만 답답하고 지루한거 싫으신 분들은 인도어가 좋고 차분하고 끈기 있는 분들은 어디서나 다 좋지만 실내연습장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이구요. 사실 거리 욕심에 답답함에 인도어 많이 찾지만 자주 찾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실내든 실외든 자주자주 애용할수 있어야 한단는거죠.
최근 친구들이 실내에서만 연습을 했는데 일본가서 같이 공을 쳐보니 스윙 너무 좋고 스윙이 좋다보니 당근 비거리 많이 납니다.
인도어에서 연습하다 보면 헤드업 많이 하게 됩니다.
사실 실내에서 렛슨 받을려고 하면 돈이 아깝긴 합니다.
책 많이 보고 골프 채널 보고 동영상 공부하고 노력 공부 실전 중요하죠.
저도 2,3년 골프에 미쳤을땐 스코어 나름 좀 나왔죠. ㅎㅎ
1년안에 싱글 못하면 평생 못한다 전 아마 평생 싱글은 못할거 같구요.
최근 배상문 프로의 경기를 봤는데 스윙이 정말 좋더라구요. 배 프로는 동영상에서 독학으로 배운 스윙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5.31일 일본투어 2박3일 54홀 치고 9월30일 실내에서 하루 치고 10/2일 라운딩 갔는데 공은 맞더라구요.
문제는 퍼터 ...실전이 없고 연습이 없었다 보니 쓰리펏 포벗 까지 ㅠ.ㅠ  그레도 어프러치 드라이버 문제 없었구요.
우드를 고집 하지 않고 유틸리티랑 아이언으로 너무 짧은 어프러치 샷을 남기지 않을려고 한게 동반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된 거 같아요.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게 골프인데 연습은 거짖말을 안하니 열개를 치더라도 매일 연습장에 갈려고 저 자신하고 약속 했어요.
저도 잘 못치면 너무 주제넘게 사설이 긴거 같은데 저도 다른 분들께 많이 배우고 하루에 한가지씩만 익힐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동반자 분께서 주신 tip 하나 고수님들의 말씀 "자신감을 가져라 "
스위젤리님도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시면 굿 골퍼가 되실 겁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