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해외 여행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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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해외 여행 준비물>
해외여행 갈때 마다 느끼는건데 왜 이렇게 챙길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여권이랑 돈만 있으면 될줄 알았는데 막상 짐을 싸려고 보니 옷가지며 신발이며 화장품이며 이것저것 챙겨야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이번에 골프 치러 가는거라 골프채랑 골프공 등등.. 어휴... 진짜 정신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챙겼던 물건들을 공유하면서 여러분들이 좀더 편하게 챙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골프 용품 어디까지 챙겨 가야 하나요?

가장 중요한 건 안전한 건데요^^ 해외에 가서 갑자기 배가 아프다든지 열이 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보통 현지 가이드 분께서 약을 구비해서 주시는데요.. 늦은 저녁이나 가이드분이 퇴근하고 나서는
호텔에 아주 간단한거나 없는경우도 있기때문에 설사, 감기, 해열제는 기본적으로 가져 가시는걸 권해 드려요^^

일단 첫번째로는 골프화 입니다. 그냥 운동화 신고 치면 안되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잔디보호를 위해 스파이크리스 슈즈는 금지되어있어요. 나라별로 차이가 있으니 여행사에 문의하시거나 검색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골프 장갑 이에요. 이건 선택 사항 이긴한데 아무래도 손 보호를 위해서 장갑을 끼는게 좋겠죠? 세번째로는 골프모자 혹은 썬캡 입니다.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위해 모자를 쓰는건 필수겠죠? 네번째로는 골프티셔츠 또는 카라티셔츠 예요. 티셔츠같은 경우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여분옷을 챙기는걸 추천드려요. 다섯번 째로는 골프바지 인데요, 청바지 같은것 보단 면바지류가 좋아요. 여섯번째로는 골프 양말과 속옷 이예요. 양말은 땀 흡수가 잘되는 스포츠 양말이 좋고 속옷은 개인 위생상 갈아 입을수 있게 여러벌 가져가는게 좋아요. 일곱번 째로는 골프 파우치백 이에요. 파우치 백안에 공이라던지 수건 등 다양한 용품들을 담을 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해요. 여덟번 째로는 골프우산 or 양산 이예요. 우산보다는 양산이 자외선 차단율이 훨씬 높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양산이 작아서 들고 다니는게 좋지만 요즘엔 골프 우산도 품질이 좋고 라운딩 하면서 양산 쓰는건 쫌 부끄럽기도 하죠^^; 아홉번째로는 골프볼 마커 와 골프티 예요. 그린위에서 내 위치를 표시해야 되기때문에 반드시 필요 하답니다. 열번째 로는 골프거리측정기 에요. 캐디분이 계시지만 혹시라도 안계실경우 나의 정확한 비거리를 알 수 있고 핀까지의 거리를 알려주기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골프 클럽 커버 예요. 클럽끼리 부딪혀서 기스 나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커버를 씌우는게 좋구요, 보스턴백은 이동시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화물 배송 되는 캐리어나 골프클럽 가방은 커버를 씌우는게 좋아요. 수화물 배송시 부딪혀서 지저분해 집니다.

라운딩 갈때 복장은 어떻게 입어야하나요?
복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어요. 해외 여행시 나라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국내나 해외나 가는 클럽 검색을 하시면 특이 사항등을 확인 하실수 있을거예요.^^ 다음 사항은 참고해 주시면 되실듯 합니다. 첫째, 반바지는 절대 금물 둘째, 슬리퍼 착용 금지 셋째, 민 소매 상의 착용 금지 넷째, 문신 노출 금지 다섯째, 과한 악세 사리 착용금지 이렇게 5가지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그외에 가져가면 좋은 아이템 있나요?
저는 주로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가져가요. 라운딩하다보면 해가 쨍쨍해서 눈이 부시기도 하고 피부가 탈수도 있거든요. 이외에도 마스크팩이라던가 핸드크림등 자기전에 간단하게 케어할 수 있는 물품들을 가져가시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