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cc로 친구끼리 라운딩다녀왔습니다

일요일날 아침에 안성cc에서 친구들하고 라운딩을 했습니다.

제가 좀 좋아하는 아닌 좋은 느낌이 있었던 골프장입니다.

용인에서 접근성이 나쁘지도 않구요..특히 일행중 한면은 과거에

안성cc에서 라베를 기록했는데 가기전 부터 들떠 있더군요..^^

7시1분티업이었습니다.일요일 아침이라 좀 추웠습니다

문제는 out코스로 시작 했는데 거기에 응달이 많아져서 쌀쌀하더라고요

그린에 맞으면 무조건 맞고 퉁퉁튀는~~오버하는 분위기...

친구들 실력이 전부 80대 중반부터 90돌이라서 앞에 떨구어서

굴리는 것이 좀 어럽더라구요..어프치 많이 했습니다...ㅎㅎ

후반들어서 햇살이 드니깐 그린이 녹아서 볼이 불더라고요..

아쉬운 퍼팅으로 버디 몇개 놓치고 파를 해야하는데 그린스피드가

변하다 보니 적응이 않되어서 쓰리 퍼팅으로 버디가 보기 되고...

하여간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느낌이었구요. 특히 그린 관리에 신경을 많이쓴거 같았습니다

디봇자국도 거의없고 잔디결도 괜찮구요. 라운딩 유쾌하고 멋지게 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골프원 회원분들도 라운딩 후기좀 많이올리세요

다른 골프장 어떤지 참고 삼아 알아보게요~

그리고 관리자님 너무 수고 많습니다  후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