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더위의 최고궁합인 날의 블루헤런~!
느긋한 잠을 자고 황금연휴끝의 휴유증을 예상하여 서둘러 나선길은 한산하다.
화안하게 밝은 햇볓아래 눈부신 설레임을 안고 간다.
너무 일찍 도착한 이유로 느긋한 아점을 먹는다.
황태를 듬뿍 넣은 뚝배기 국물은 뽀얗게 우러난 색깔만큼 진하고 그맛이 일품이다.
잘 구르지 않는 그린.
다른 골프장보다 대여섯타가 더 나온다는 어려운 골프장이란다.
그러거나 말거나 손길이 많이간것이 역력히 보이는 조경이 아름답고 맑고 드높은 하늘이 도우미로 나선 하루는
심연의 그늘마저 환하게 비추고 남을 지경이다.
즐거운 하루.
조경도 너무 아름다운 골프장인듯여~~~
즐거운 라운딩 되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여...
후기 너무감사하구요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
너무도 좋은골프장~
또다시 가고픈 골프장중에 하나죠~^^
할말을 잊음
굿~~~